OKR1 2020년이 기대되는 이유, 나만의 OKR (1) 하루를 살아내다 내년을 기대하는 이유, OKR 사업계획의 시작과 함께 연말이 다가왔음을 몸소 실감하곤 한다. 그런데 내년부터 우리 회사에서 KPI가 아닌, OKR를 도입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KPI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2년차 사원인데, OKR은 처음 듣는 단어였다. OKR을 대표하는 책 두 권을 읽으면서 그 개념과 실제 적용사례, 활용 방법들을 공부했다. 공부할수록 이렇게 효과적인 도구를 굳이 회사에서 프로젝트 단위로만 쓰라는 가이드가 있던가? 이 좋은 도구를 나, 개인에게도 적용하기로 다짐했다. 그러자 웬걸. 2019년은 365일 중 94%가 흘렀다. 아직 23일이 남았음에도 내년이 너무 기대되기 시작했다. 목표와 이를 이룰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간단하게 설렐 수 있다는 걸 잊고 살았다. 그동안.. 2019. 12. 7. 이전 1 다음